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식객(만화)/기타 등장인물 (문단 편집) ==== 72화 [[족발]] ==== * 당시 연재처였던 [[파란 카툰]] 댓글란이 [[등수놀이]]로 어수선했기 때문에 성찬의 티셔츠에 'STOP! 등수놀이'라고 적혀있다. * 평안도 족발집 사장님: 실제로 평안도 족발집 사장님을 모티브로 삼은 캐릭터.[* 모티브가 된 사장님은 훗날 생활의 달인과 [[2016년]] [[백종원의 3대 천왕]] 족발편에서도 출연하였다.] 즉 이쪽이 진짜 대한민국 족발의 원조이다. 장국의 비법을 그냥 대놓고 잡지사 기자인 진수에게 알려주는 등 굉장히 시원시원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대놓고 비법만 대충 빼간 것도 모자라 아예 바로 앞에 족발 가게를 차린데다 성찬에게 야채까지 똑같이 넣어달라는 필례 아줌마에게 속이 상하긴 했으나 '재료 정도로 쫓아올 수 있는 맛이 아니다'라며 그냥 똑같이 넣어주라는 말을 할 정도의 대인배.[* 성찬은 당연히 상도가 있으니 야채를 넣지 않으려 했다.] 장사의 밑천인 장국이 없어지는 소동이 발생한다. 이에 사장님은 온 동네를 이잡듯 뒤지나 족발집들이 하나같이 형편없어서 도무지 장국을 훔쳐간 용의자가 나오지 않았다. 그런데 어느날 가게에 들어온 사장님은 신발이 깨끗이 정리된 것을 발견한다. 그리고 뜯겨져 있던 자물쇠가 사장님의 높이 맞춰서 다시 달린 것을 알고 놀라서 문을 열어보자 장국이 돌아와 있었다. 사실 복선인데 사장님의 큰아들이 직업이 없어 빈둥거리는데 사장님이 '내 아들 수빈이가 신발 정리 하나는 잘 한다'라고 하는 장면과 '허리가 아파서 젊을 땐 적당했던 자물쇠 높이가 이젠 너무 높다'는 말을 하는 장면이 있다. 즉 아들이 마음을 다잡고 가업을 물려받기 위해 장국을 안전한 곳으로 옮긴 다음에 자물쇠를 고쳐달고 신발을 정리한 것. 해피 엔딩. * 필례 아줌마: 평안도 족발집에서 일하던 종업원.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기껏 일을 1년 넘게 열심히 가르쳐 놨더니 어설프게 배운 비법만 가지고 평안도 족발집을 나와버린다. 거기까진 그러려니 하겠는데 하필이면 코앞에 새로 가게를 차리고 성찬에게 똑같은 재료를 넣어달라고 부탁하는 굉장한 짓을 한다. 이에 다른 종업원들이 분노하여 드잡이까지 하려 하지만 사장님이 말려서 무사할 수 있었다. 그런데 이후 뻔뻔함이 도를 넘어 사장님을 찾아와 사장님의 그 맛이 나지 않으니 장국 좀 나눠달라는 미친 요구를 하는데 "you는 자기 처지도 모르는구만. you는 내 입장에서 칼든 적군 아니가? you 입장에선 내가 적인거구. 내가 칼든 적을 도와줄 만큼 자비로운 사람으로 보이나?"라는 일갈을 듣고 물러나야 했다.[* 개정판에선 마지막의 you가 ‘내래’로 바뀐다.] 이후 장국이 사라지자 격노한 사장님이 쳐들어가서 드잡이를 하나 장국맛이 형편없어서 용의선상에서 제외된다. 그뒤로 등장은 없다. * [[진낙원]]: 19권을 첫 등장으로 알고들 있는데 실은 여기서 카메오로 첫 등장했다. 이때는 김창식에 대한 설정이 없어 김창식의 모티브가 된 박문윤 씨가 등장하는데 나중에 박문윤 씨를 집단 가출 편에서 써먹어버리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캐릭터를 김창식으로 교체해야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